posted by 권오성의 Biomedical Engineering 2008. 2. 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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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다양한 HD인코딩장비 및 IP Base의 HD(Headend)송출장비에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IPTV는 기존 인터넷 방송을 넘어 새롭게 창출된 사업분야로 새로운 멀티미디어 시장을 형성하게 됐다. (주)스트림비젼(대표 배승길ㆍwww.streamvision.co.kr)은 국내 최초로 IPTV 사내방송시스템 장비 및 구축사업, IPTV Headend 장비 등을 연구ㆍ개발해 1인 1방송 시대에 알맞은 제품을 상품화하며 국내 IPTV와 인터넷방송 시장을 이끌어 오고 있다.

스트림비젼은 2005년 어려운 자금 상황에서 회사를 설립했다. 국내 IPTV 단말(셋톱박스) 회사들이 HD장비를 본사에서 OEM(주문자생산방식)또는 해외에서 구매해 서비스를 구축하는 반면 스트림비젼은 부족한 자금을 200페이지 분량의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며 국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R&D사업을 통해 확보할 수 있었다. 이에 IPTV HD신제품을 개발ㆍ생산해 판매를 진행하고 3개월 주기로 고객의 제품평가 항목에 따라 문제점을 보완ㆍ수정해 기존 고객에게 새로운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뒀다.

스트림비전은 현재 IPTV HD영상압축서비스장비, 세계적인 IPTV 비표준연동포털시스템 연구ㆍ개발, IPTV 방송편성서비스장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배승길 대표는 “앞으로 2~3년 안에 사업영역 확장을 목표로 IPTV HD장비에 대한 연구ㆍ개발에 더 많은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며 “이 IPTV HD장비를 기반으로 3~5년에는 세계 IPTV서비스 컨텐츠를 연동하기 위한 최초의 IPTV포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한다.

posted by 권오성의 Biomedical Engineering 2007. 11. 23. 13:16

스트림비젼(대표 배승길)은 최근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HD·SD VoD 및 IPTV·인터넷방송 통합 송출 솔루션인 ‘TEEMStream SV-ESL2’에 대해 IPTV 관련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신제품(NEP)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TEEMStream SV-ESL2’는 방송 송출에 필요한 인코더를 비롯, 트랜스코더·인캡슐레이터·스트리머 등 4가지 장비의 기능을 한 데 모은 장비로 소비자 요구에 맞춰 방송을 송출할 수 있는 타임 스케줄 기능 및 긴급 방송 기능 등도 갖추고 있다.

배승길 사장은 “이번 NEP 인증으로 해외 방송장비에 비해 기능, 신뢰성 및 안정성 면에 손색이 없다는 점을 인정받게 됐다”며 “경쟁력 있는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국내 및 해외 IPTV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EP 인증제품 잘 팔리네"
총 매출 2조9539억 … 전년대비 2.3배 증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을 적용하고 성능과 품질이 우수한 제품에 부여하는 신제품(NEP) 인증이 제품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에 따르면 NEP 인증을 취득한 662개 업체와 42개 수요처를 대상으로 `NEP 인증에 대한 효과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 NEP 인증제품의 총 매출은 2조9539억원으로 전년의 1조2644억원에 비해 2.3배 증가했다.

이 가운데 내수는 1조7842억원으로 전년대비 1.7배, 수출은 1조1696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7배나 늘었다.

응답 업체들은 신제품의 시장개척을 위한 NEP인증 획득의 이점(복수응답)으로 판로개척용 홍보(77%), 우대 보증(77%), 의무구매 지원(69%) 등을 꼽았다.

한편, NEP제품을 구매한 대부분의 공공기관은 NEP 제품이 우수하다고 평가하고 있으나, 지방자치단체와 금융기관 등에서의 인지도와 구매 실적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기표원은 전했다.

기표원은 인증지원시책의 내실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NEP 마크에 대한 가치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인증제품 품질관리기법 교육 및 제도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희종기자 hijong@